관절센터

무릎 통증

무릎 통증으로 겪는 고통 덜어드리겠습니다.

추벽증후군

추벽은 무릎 앞쪽에 있는 얇은 막으로 일반적으로 슬개골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생후 6개월~2년이 지나면 대부분 사라집니다. 그렇지만 일부의 사람에게는 추벽이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으며, 이 추벽이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에서 소리 및 통증을 일으키는 것을 추벽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추벽증후군은 비교적 젊은 나이의 환자(20~40대)들에게서 많이 발병합니다. 특별히 다치지 않아도 헬스, 축구, 혹은 다른 운동을 할 때 무릎 앞쪽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추벽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무릎의 사용이 많은 운동선수나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추벽증후군은 의외로 흔합니다.

증상

  • 갑자기 움직일 때 두두둑 거리는 느낌이 있으면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 슬개골이 어긋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 계단을 오르거나 쪼그려 앉을 때 증상이 악화됩니다.

  • 무릎 앞쪽의 열감, 부종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보통 걷는 것은 문제 없습니다.

치료

추벽증후군 초기에는 염증을 줄이기 위해 안정을 취하고 소염제를 복용하는 것이 제일 좋으며, 물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지속된다면 주사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6개월 이상 증상이 있고, 촉진 시에도 만져질 정도의 두꺼워진 추벽을 갖고 있거나 슬개골 혹은 대퇴골 활차의 관절연골 손상을 동반하는 경우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관절경으로 2개의 1cm 미만의 작은 구멍을 통하여 추벽을 제거하게 되며, 1-2일 내로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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